안녕하세요 🙂
일하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105-10의 토란입니다.
일하는 공간 첫 번째, 오피스 디자인 가이드– 일잘러를 위한 오피스는 다르다 ㅣ PUBLY
‘원격근무를 해도 충분한 시대에 왜 우리는 오피스에 모여서 일하고 있는 걸까요?’ 출퇴근 시간을 견디며 회사에 올 만큼 일하기 좋은 공간이어야 하지 않나요? 그래서 이 글은 “오피스 디자인은 인테리어가 아니랍니다”로 시작합니다 🧐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은 대표님들께서 이 글을 많이 읽으시지 않을까? 기대했어요. 그런데 HR팀과 커뮤니티 매니저들에게도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갑자기 회사 이사 준비하느라 막막했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아주 뿌듯합니다 ☺️
일하는 공간 두 번째, 공간기반 창업 가이드– 직장인도 서점 차릴 수 있나요 ㅣ PUBLY
개인적으로 2019년을 ‘강원도의 해’라고 정할 만큼 자주 갔어요. 강릉, 속초, 동해, 평창, 춘천, 양양, 원주 등에서 10곳의 공간 창업을 도왔습니다. <동해안 공간기반 청년창업 코디네이터>를 소개하는 글에서도 적었지만, 주변에서 왜 그렇게 강원도를 자주 가냐고 물었을 때, “나 요즘에 공간기반 창업자를 위한 족집게 과외하고 있어,” 라고 대답했어요🧐 그리고 공간 창업을 준비하면서 힘들어하는 분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창업도 힘든데 공간을 찾고 인테리어까지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요. 꿈과 희망을 드리기 보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 보려고 했어요. 그래서인지 PUBLY 후기 중에 “다니던 회사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혹시나 창업할 마음이 생기면 다시 한번 정독하고 따라 해보면서 준비하겠습니다.”가 특히 기억납니다 😇
책,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창업 가이드 ㅣ Book by PUBLY
PUBLY에서 반응이 좋았던 덕분에 종이책까지 낼 수 있었어요. 글 대부분을 새로 썼고, 제가 함께 만든 공간과 추천하는 공간 등 50여 곳의 소개를 추가했습니다. “나는 회사랑 잘 안 맞는 사람인 것 같아. 퇴사하고, 작은 가게 하나 하고 싶어.” 라고 말하는 친구에게 제가 항상 하는 말을 글로 적어보니 책이 되어버렸네요! 어떤 분은 이 책이 창업을 준비하기 위한 경영서라기보다 여행책 같다고 말씀 해 주셨어요. 좋은 공간을 찾아다니는 여행의 안내서로 읽어주셔도 좋습니다😉
>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창업 가이드 북토크 기록 영상: 1회 속초 소호259게스트하우스 2회 서울 연남동 기록상점
> 유튜버 신사임당 인터뷰: 나만의 공간 창업을 하고 싶은걸요 ㅣ 카페 서점 1인 소자본 공간 창업
일하는 공간 세 번째, ㅣ 청년들의 일하는 공간, 청년청 아카이브 l 서울시
서울혁신파크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물이 청년청이에요. 그냥 오래된 건물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청년청 안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진짜 흥미진진하거든요.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서울시 의뢰로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40회 넘게 하고, 사진과 영상을 찍고, 열심히 글을 써서 책을 만들었습니다. 쉬운 프로젝트는 아니었지만, 결과물이 만족스러우니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청년청 프로젝트를 계기로 같이 일하게 된 팀이 몇몇 생겨서 좋아요 ☺️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건축을 배웠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IMBA 글로벌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일하고 싶은 회사, 직접 만들고 싶은 나만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마음껏 들려주세요 🙂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터뷰를 참고해주세요.
SPACE MAGAZINE OFFICE JEJU고소미: 구체적으로 건축과 관련된 어떤 일을 진행하고 있나?
고소미: 구체적으로 건축과 관련된 어떤 일을 진행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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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건축가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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