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백오다시십

남의집 프로젝트: 남의집 정리정돈 후기 1/2

남의집 프로젝트: 남의집 정리정돈 후기 1/2

남의집 문지기님과 만나다

지난 3월 PUBLY PRIVATE PARTY에서 남의집 문지기님을 처음 만났어요.
[그 오피스, 일할 맛 나요?] 저자님의 자기소개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1분 제한이 있었던 자기소개를 가장 잘 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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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의집 프로젝트 문지기 김성용입니다.
이번 행사 소식을 듣고 박소령 대표님께 카톡을 보냈습니다. “PUBLY PRIVATE PARTY에서 남의집 영업해도 되나요?”
소령님에게 “ㅋㅋㅋ” 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영업을 하지 말라는 건 아니구나! 그래서 영업을 해 봅니다.
여기 계신 참석자들의 관상을 보니, 남의집 호스트를 해 주실 분이 아주 많습니다. (노다지로구나~) 제가 가까이 다가가면 ‘나도 남의집 호스트를 해야 하는 사람인가보다’ 생각해주세요.

남의집프로젝트
정말 좋은 분들을 가득 만날 수 있었던 PUBLY PRIVATE PARTY

남의집 호스트가 되어보자

저도 문지기님에게 영업을 당하게 되었고(저도 남의집 호스트 관상이었다고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남의집 호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무슨 주제로 해야 남의집 답게 재밌을지 문지기님과 한참 의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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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하지만 특별한,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로 이야기를 해 보자
  • 나이/성별/직업과 무관하게, 처음 만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는 무엇일까

남의집프로젝트

이렇게나 다양한 관심사와 취미가 있는데.. 저는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좌절하기 직전에, 정말 저의 소소한 취미가 떠올랐습니다.

저 남의집 정리정돈 해 주는거 좋아해요!

주변에서는 저를 ‘란도 마리에’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남의집에 가서 몇 시간이고 정리정돈 해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게 왜 재밌냐고 물으시면… 너무 재밌는데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네요. 과연 이 주제로 몇 명이나 모일 것인가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남의집 정리정돈’ 모임 소개글을 작성했습니다.

란도마리에
란도 마리에 활동은 이렇습니다!

남의집 신청 페이지 작성하기

혼자서 처음부터 소개글을 쓰려고 했으면 막막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문지기님이 초안과 질문, 비슷한 사례 링크까지 전달해주셔서 훨씬 편했습니다. 공유해주신 남의집 호스트 설명서도 아주 꼼꼼했어요. 그래서 정말 휘리릭 ‘남의집 정리정돈’ 신청 페이지에 들어갈 글을 쓰고, 사진을 중간중간 넣어서 완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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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남의집 정리정돈 모임 소개글 (NAVER 예약 링크)

남의집프로젝트 후기

남의집프로젝트 후기

남의집 준비과정

모임 전날 즈음 문지기님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셨어요. 준비 과정에서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들이 있어요. (다른 모임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 남의집 게스트에게 모임 안내를 호스트가 하지 않아도 된다
  • 선착순 마감이 아니라 호스트가 선택한 게스트만 찾아올 수 있다
  • 호스트의 연락처와 주소는 결제까지 완료한 게스트만 모임 전날 알 수 있다

남의집프로젝트 후기
남의집프로젝트 후기

휘리릭 남의집 프로젝트를 만든 덕분에 아주 흥미로운 저녁시간을 보냈어요. 항상 머무는 공간이지만 처음 만난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저도 남의집에 놀러온 것처럼 새로운 기분이 들어서요. 남의집 정리정돈에서 나눴던 이야기는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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