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백오다시십

비전화카페,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신상카페

비전화카페,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신상카페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신상카페

올해 가 본 곳 중에 가장 힙한 장소는 아무래도 ‘비전화카페’ 입니다.
전기 없이, 냉장고 없이 운영합니다. 전기를 쓰지 않는 로스팅기, 착유기, 정수기를 사용하고 계세요.
<햇빛 식품 건조기>로 만든 감귤칩 진짜 너무 맛있고, 몽골에서 발명한 <별빛 달빛 냉장고>를 만들 예정입니다. 커피를 내려주는 분들도 어쩐지 요정같은 느낌.

비전화카페

조명 대신 촛불과 램프, 보일러 대신 난로가 있는 공간에 들어가니 마음이 정말 훈훈해졌어요. 스트로베일 볏단을 쌓고, 흙미장으로 만든 벽 때문인지 정말 신비로운 기분.. 플러그와 와이파이가 없어서 랩탑으로 일하는 사람 대신 책 읽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한 독서모임 마지막 시간이었어요. 덕분에 서울 한복판에서 상상도 못 할 신기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시소팀과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석양을 본다거나, 엄청난 그네를 탄다거나(소리 엄청 지름) 센터 직원들이 “토란님은 파크 하드유저”라고 말할 정도로 잘 놀았던 몇 달이었습니다.

 

‘서울혁신파크는 대체 뭐하는 곳인가’ 하는 질문을 많이 받고, 저는 그 때마다 다르게 대답해요.
왜냐하면 이곳이야말로 ‘안 해보면 절대 모를’ 경험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ㅎㅎ

누군가 서울혁신파크를 처음으로 가 본다면, ‘비전화카페’를 가장 먼저 방문하시길!

+ 전기가 없어서 카드 단말기가 없어요. 그런데 toss는 됩니다 ㅎㅎㅎ

 

비전화카페

 

여는 날짜 : 11월 17일 (토)
운영 시간 : 매주 수~토 11~17시
메뉴 : 커피, 모과차, 국화차, 고구마스프
@서울혁신파크 정문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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